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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과 대선, 도 넘은 학교폭력, 북한 인권, 원전(原電) 불안 … 바빠질 시민사회계, 화두는 “선거” 그리고 “소통”
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.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(4월)과 대통령선거(12월)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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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 번 눈물, 큰절하고 무릎 꿇고 … 오세훈 ‘투표율 33.3%’ 배수진
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무릎을 꿇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후의 승부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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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교육 사각지대’에 놓인 탈북 청소년
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, 일반 학생의 9배…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·중·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(2010년 기준)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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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맹우 울산시장 “포퓰리즘 망국병 … 무상 시리즈 막아야”
박맹우 시장 “불과 1년 사이 포퓰리즘이 이렇게까지 퍼질 줄 몰랐어요. 이 병 못 고치면 나라 망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.” 민선 5기 1주년 광역단체장 인터뷰를 위해 18일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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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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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관련기사 ‘박근혜 대세론’ 김문수 생각은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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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충남도의 ‘무상보육’ 백지화 해프닝
김방현사회부문 기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타민인가, 복지 포퓰리즘(인기 영합주의)인가. 충남도가 ‘충남보육발전 5개년 계획’을 수립해 발표했다. 2015년까지 30개 보육 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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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처럼 지급하고 … 크리스마스 때 추첨 … 톡톡 튀는 복권 비즈니스
미국 정치가 토머스 제퍼슨은 복권을 강제력을 수반하지 않고 공공재원을 조성할 수 있는 ‘희생 없는 조세(Painless Tax)’라고 했다. 한국도 복권 수입의 40%를 공익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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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라이브 뷔페의 즐거움
5종의 육류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리츠칼튼 서울의 ‘라이브 스테이션’. 특별한 외식을 준비하는 연말이다. 요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모임 등으로 가장 많이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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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DITOR’S LETTER]제 점수는요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네, 1일 밤 11시 시작된 케이블 TV Mnet ‘슈퍼스타 K2’ 11회(사진) 잘 보았습니다. 이번 미션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였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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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DITOR’S LETTER]제 점수는요
“네, 1일 밤 11시 시작된 케이블 TV Mnet ‘슈퍼스타 K2’ 11회(사진) 잘 보았습니다. 이번 미션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였죠. 마이클 잭슨이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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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학사정관제 확대…토론대회·교육 잇따라
최근 들어 각종 토론대회와 토론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. 사교육을 줄이고 교과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키우려는 학교들의 움직임 때문이다. 대학입시 면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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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슴 찡한 고교야구 추억, 2012년에 되살려 드리겠습니다”
한국 아마야구는 지금 고사(枯死) 직전이다. 프로야구는 700만 명 관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고교야구팀은 되레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. 그나마 있던 동네 야구장도 하나 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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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
“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.”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.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,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~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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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 남녀 주연상 후보
남녀주연상은 분명 시상식의 꽃이다. 수많은 상들이 있지만 마지막 스포트라이트을 받고 관객의 뇌리에 남는 건, 어쩌면 두 주인공뿐이다. BC Loun.G와 함께하는 제4회 더 뮤지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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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 지방선거] 경남 남해군
3명이 출사표를 던진 경남 남해군수 선거는 무소속인 정현태 현 군수의 재선 여부가 관심사다. 현재로서는 정 후보와 한나라당 박정달 후보간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무소속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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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말이 안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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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·기아차의 무한 도전&질주
현대·기아차가 지난 22~23일 연달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. 세계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로 늘어났고, 순이익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. 불황으로 세계시장 규모는 축소되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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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INA] 중국 건국 60년 ‘감동·영웅’ 인물 100
중국인들은 “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(飮水不忘井人)”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. “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한다(飮水思源)”는 말도 같은 의미다. 건국 60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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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물고기야…” 저거 누구 아이디어일까?
8월1일 서울의 ‘광화문광장’이 개방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명물이 하나 있다. 지하층에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생명빌딩의 ‘광화문 글판’이다. 건물 전면에 붙어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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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권자 7억 명, 문맹 많아 정당은 그림으로 표시
한 청년이 7일 거리에서 정당 지도자 사진과 투표 구호가 적힌 선전물을 들고 서 있다. 프라데시 AP=연합뉴스 관련기사 물가·테러가 최대 이슈 … 총선 뒤에도 ‘경제 제일주의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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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써 봤습니다] 드라마 보면서 쇼핑·e-메일 “TV가 똑똑해졌네”
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의 KT 미디어센터. 윤경림 미디어본부장이 IPTV 조정실에서 지상파TV 콘텐트가 전국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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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등에게 기회는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”
24일 서울 신천동 KTF 본사.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. ‘초심을 잊지 말자’는 제목 아래 “WCDMA(3세대 동영상 통화) 1등을 위해 앞만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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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등에게 기회는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”
24일 서울 신천동 KTF 본사.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. ‘초심을 잊지 말자’는 제목 아래 “WCDMA(3세대 동영상 통화) 1등을 위해 앞만 보고